요즘 구미 금오산 거리에 음식점이 많이 생겼어요. 말로만 듣고 지나다 보기만했던 일본가정식집 키하야에 다녀왔네요. 평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갔는데... 이게 무슨일!! 갔는데 빈 테이블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12시도 안된시간 이였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한테이블이 일어나 치워주셔서 바로 앉았어요. 그래도 저희뒤에도 많은테이블들이 웨이팅을 ㅜ 점심시간대라 직장인분들도 오시는것 같더라구요. 깔끔한 외관에 깔끔한 음식 규동부터 가츠동 우동 새우튀김요리 다양하게 있었어요. 아쉽게도 메뉴판을 못찍어 와서 아쉽ㅜ 제가 시킨 메뉴는 연어샐로드랑 가츠동이예요. 날이 무척 더워 소바 먹고싶었는데 연어샐러드 먹으려면 밥을 먹어야할꺼같아서 포기했죠. 가츠동이예요. 가츠동은 무난했어요. 근데 돈까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