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 연휴는 잘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를 식혀줄 비가 내리네요.
5월은 감사의 달이라고 할 만큼
감사의 날이 많잖아요.
감사한 분들께 전하는 향기로운 감사선물
카네이션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봤어요.
간단한 재료로 짧은 시간에 만들수
있는 선물이 아닐까하네요.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재료는요
석고 60g, 물14g, 프래그런스오일3g,
올리브리퀴드3g, 물감, 석고볼, 주걱,
카네이션몰드, 고무줄, 차량용 클립
이렇게 준비해주세요.
재료가 준비가 되었다면
제일 먼저 카네이션 몰드의 양쪽두부분을
높이의 1/2을 잘라주세요.
이때 잘드는 칼로 깔끔하게 잘라주셔야해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카네이션 몰드의
꽃잎부분이 정교해서
석고를 굳히고 빼낼때면 부러지기가
쉬워요.
그래서 이렇게 잘라준뒤에
고무줄을 끼워주면 석고가 새어나오지
않고 몰드에서 빼내기가 쉬워진답니다.
몰드가 준비되었으면
프래그런스오일과 올리브리퀴드를
잘 저어 섞어주세요.
처음부터 같이 계량해서 섞어주어도
괜찮아요.
잘 섞였다면 물에 잘섞은 오일을 넣고
저어주세요.
저는 노란색 카네이션을 만들려고
합니다.
만들기 원하는 색의 물감을 사용해주세요.
저는 데코아트 아크릴 물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색은 석고를 넣으면 색이
연해진답니다.
본인이 원하는 색보다 조금 더 짙게
만들어주세요.
이제 계량해둔 석고통의 뒷부분을
통통 두드리면서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잘 섞어주었으면 바닥에 툭툭치며
기포빼기!
기포빼기만 잘해도 표면이
매끄러운 방향제 만들기가
쉽답니다.
반죽이 완성이 되셨죠?
이제 몰드에 부워줄 차례예요.
카네이션 몰드는 꽃잎부분이 깊게
들어가서 한꺼번에 반죽을 넣지
않고 세번에 나눠서 넣고 바닥에
치면서 기포빼기를 반복합니다.
그래야 깊숙이 반죽이 잘들어가고
표면도 매끄러운 방향제를 만들수
있어요.
바닥에 툭툭! 툭툭! 잊지마세요.
반죽붓기가 끝났다면
차량용 클립을 꽂아주세요.
나무 막대에 차량용 클립을 꽂는거는
클립이 반죽밑으로 가라 않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제 굳혀주기만 하면되요.
꽃잎 모양이 정교할 수록 충분히
굳혀줘야 부러지지 않아요.
1시가 30분에서 2시간 정도
반죽이 한번 뜨겁게 되었다가
차갑게 식어 단단해질때까지
충분히 두세요.
나무막대와 고무줄을 제거하고
몰드의 윗부분부터 살살 뒤집으면서
양말벗기듯이 몰드에서 꺼내주세요.
아주 천천히 달래면서 꺼내야해요.
안그럼 속상한 일이 발생할지도 ㅠ
꺼낸 석고방향제의 뒤부분을
사포로 정리해주면 완성!!
선물 할꺼니깐 예쁘게 포장포장
감사한 마음을 담아 쓴
카드와 함께 넣어주니 받는사람도
좋아 하겠죠?
리본을 묶어주면 선물포장도 완성됐습니다.
나의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할께요
동영상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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