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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더치커피메이커로 맛있는 더치 내리기☆

ssalE 2017. 4.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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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내릴수 있는 더치커피

탐앤탐스 더치커피메이커를 이용해서 맛있게 더치를 내려보려해요.

일단 더치커피는 차가운 물을 이용해서 8~10시간 정도 

천천히 추출해서 커피가 지닌 좋은 성질을 

그대로 담아내는 커피를 말합니다.


열로 가열하거나 압력으로 추출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만들어야

맛도 좋고 위생적인 커피를 만들수 있어요. ^^


카페인이 적어 선호하시는 분들도 에스프레소 보다 부드러워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슬슬 날씨가 따뜻해져서 시원한 커피를 많이 마실껀데요

비싸게 사먹지 말고 이제 집에서 내려서 마셔보자구요. ^^

구구절절 말이 길어 졌네요~~


먼저 더치커피메이커는 탐앤탐스에서 판매하는 메이커를 이용해서 내려볼꺼예요.

인터넷으로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즈로

나와서 구매해서 사용을 하고 있어요.

커피메이커와 더치용으로 분쇄한 원두커피를 준비해주세요.

커피메이커 박스 옆면을 보면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치만 여기에 적힌대로 하면 더치가 너무 옅어지고

원두의 향도 많이 머금지 못한 것 같아서 맛이 없더라구요.

저만의 방법으로 내려볼꺼에요. ^^

원두 8큰술(약32g)을 커피 필터에 넣어주세요. 

한쪽으로 기울어 지지 않도록 평평하게 넣어주세요.

저는 사진을 찍으면서 조금 기울어 졌어요.

사진찍고 난뒤에 다시 평평하게 해줬어요. 

고르게 넣었으면 이제 탬핑할껀데요.

탬핑은 커피를 눌러주는 작업을 뜻해요.

에스프레소를 만들때 커피를 포터필터에 담고 

탬핑 작업을 잘해야 맛있는 커피를 추출 할수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더치를 만들때 그만큼의 힘들 들여서 하지는 않아요.

윗면을 살포시 눌러준다 생각하고 탬핑해주면 되요.

가정용이라 커피필터의 크기가 크지 않아 탬핑 할 수 있는게 없어

저는 물뚜껑을 이용해서 했어요.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걸 충분히 이용하는 것도 능력이니깐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은요.

그리고 커피 여과지를 원형으로 잘라서 

탬핑한 커피 위에 올려줄꺼예요.

이거는 물이 똑똑 떨어질때 홈이 파이지 않도록 올려주는 거예요.

내리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하고 있어요.

이렇게 커피필터 중간에 잘라놓은 여과지를 넣어주어요.

모든 작업이 완료 되었으면 윗쪽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넣어주세요.

그리고 4~5초에 한방울씩 물을 떨어뜨려 뜸들이기 작업을 해요.

뜸들이기 작업은 원두를 불리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되요.

1L정도되는 기구는 뜸들이기를 할때 

물을 2초~3초로 정도로 빠르게 내리곤 하는데요

이기구는 그렇게 내리면 홍수가 된답니다.

원두가 천천히 적셔지고 있죠?

커피필터안에 원두가 모두 적셔지고  물을 잠궈서 30분정도

뜸들이기 작업을 해줘요.

이때는 커피필터안에만 물이 있고 바닥에는 떨어지지 않는게 좋아요.

뜸들이기가 끝났다면 이제 추출을 해주세요.

7~8초 정도로 물방울 떨어질 정도로 물양을 조절해요.

이게 물이 떨어지다 막힐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중간 계속 더치메이커 물이 잘 내려오는지 봐주세요.

이렇게 내리면 하루 꼬박 걸려요.

시간이 쫌 걸리지만은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라면

견딜수 있겠죠??

하루 지나 천천히 천천히 내리니 더치 커피가 다 내려졌네요.

이렇게 병에 담아서 선물 할꺼예요.

선물하기 좋은 더치커피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입맛에 맞는 더치커피 사기는 힘들어도

이렇게 내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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