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방향제 자격증의 마지막 사범급에 도전!(대한공예협회)

석고방향제 자격증의 마지막 사범급!!
마지막 도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사범급은 석고 방향제의 젤 마지막 자격증이다 보니 2급, 1급 보다 수제 몰드 만들기 과정이 더 많았어요.
그리고 2,1급에서 했던 방법을 응용하는 방법이 많았어요. 그리고 실생활 공간에서 석고방향제를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끔 해주는 강의 였어요.

사범급도 2,1급과 동일하게 강의 중 5개 작품과 창작품 1개가 동일해요.

저는 그 중에서 
1. 악세사리 거치대로 활용가능한 손가락 방향제
2. 카네이션 석고방향제
3. 예쁜 별모양 야광 모빌 방향제
4. 짤주머니를 이용한 짤주머니 방향제
5. 향긋한 리스 방향제
이렇게 선택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이것외에도 뽀로로 방향제, 화과자 만들기, 플라워케이크 만들기 강좌가 더 있어요.
플라워케이크 꼭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요,, 반원 스티로폼을 주변에서 구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리스 방향제로 선택을 했어요 ^^
창작품 주제는 수제몰드를 만들어 석고방향제를 만들기여서 집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았어요.

첫번째 작품은 악세사리를 꼽아서 쓸수 있는 손가락 방향제예요.
제가 너무 손가락을 붙게 만들어서 조금 덜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손이 조금 더 작음 좋겠다 싶었어요.
미용장갑같이 생긴 걸로 이용하는데 가지고 있는게 컸는지
작은 장갑으로 만든다면 조금 더 활용도가 커질듯 싶어요.

두번째 작품은 카네이션 방향제예요.
카네이션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석고 꽃에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하니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역시 전 꽃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세번째 작품은 야광 별 모빌을 만드는 거예요~
별모양을 유토를 이용해 만들고 수제몰드를 만들어서
별을 이렇게 매달아서 모빌을 만드는 거예요.

 저는 유토를 구하지 못해서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칼라점토를 이용해서 몰드를 만드었더니 실리콘이 정말 정밀해서
겉표면의 표면이 다 표현이 되서 살짝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칼라점토를 이용하려면 정말 예쁘게 표면을 
만져준 다음 몰드를 만드는 걸 추천해드릴께요^^

네번째 작품은 짤주머니를 이용해서 컵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3가지 색상으로 만드는 거여서 시간이 생각보다 걸렸어요.
그리고 물양을 평소때보다 확연히 줄여야 해요.
 안그럼 반죽이 너무 묽어서 표현하려고 하는 모양만들기가 어려워요.
만약에 묽게 됐다면 짤주머니에 넣고 꾸덕꾸덕하게 굳어질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짜주면 그래도 모양이 만들어져요.
만들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석고 방향제는 기다림이 필요한 분야 같아요.
 조금만 급하면 부서지고 생각한 모양을 못 만드니깐요 ^^

다섯번째 작품은 리스 밑에 달린 구모양과 사각 모양의 장식품을 만드는 거예요.
 원래는 크리스마스 리스에 꾸며주는 건데요 
크리스마스가 지나서인지 주변에 리스 파는 곳이 없어서 꽃모양 리스에 달아 주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잘어울렸어요.
 이것도 구모양과 사각 모양의 실리콘 몰드를
만들어서 마블링기법을 사용해서 장식품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만들어 주고 나니 뿌뜻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트리나 집안 장식에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마지막 창작품은 집에 있는 초콜릿 몰드에 칼라찰흙을 찍어내서
 신랑 신부 몰드를 만들어서 방향제를 만들어 보았어요.
색칠까지 해서 손이 많이 가기는 했는데요 벽에 걸수 있도록 끈까지 달아 주었더니 더 예뻤어요.
색칠을 조금더 예쁘게 할 수 있었음 더 예뻤을 껀데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했어요.
 그리고 몰드로 찍어내다 보니 
모형으로 나오는게 한계가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귀엽게 나와서 완성해서 작품으로 제시했습니다.

역시 창작은 생각의 전환이 잘 되는 사람에게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새는 정말 예쁜 수제 몰드가 많더라구요.
수제몰드만 만들어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보았구요.
 수제몰드 만들기 자격증반 같은 것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과심있으신 분들을 따로 찾아 보셔도 좋겠네요 ^^

이로써 저의 석고방향제 2,1,사범급 도전기는 끝이 나고 발표날때까지 기다림만이 남아 있네요 ^^
이틀 뒤면 발표가 나요. 설렘 설렘  을 안고 기다려야 겠어요. 히히~
궁굼하신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 부분은 도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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