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lEne`s 우리집/일상

봄맞이 저렴이 가구로 공간꾸미기☆

ssalE 2017. 3. 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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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가고 따뜻해지는 봄이 왔어요. ^_^
그래서 집안 곳곳 정리가 필요하고 청소도 필요해서 봄맞이 가구를 들였어요.

문과 문사이의 작은 공간이예요.
뭔가허전한게 주방 그릇 수납장을 구입해야하나 아니면 콘솔을 사야하나
고민을 했죠.
그러다 화장실에 있는 수건들의 공간도 좁고 늘 습기가 차서
수건을 밖으로 꺼내 수납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수건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을 사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폭풍 검색을,,,, ㄷㄷㄷ


그러던 중 발견한 아리아퍼니쳐(http://www.ariafurniture.co.kr)
몇몇 드라마에도 종종 협찬을 하던 곳이더라구요.
요기에는 엔틱 가구 분위기 나는 가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이사이트가 좋은게 핫딜이라는게 있어 세일을 많이해서 판매를 하는 가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발견한게 이아이예요.
라탄바구니로 만들어진 수납장인데요.
여러군데를 찾아봐도 가격대가 20만원씩은 하더라구요.
근데 요기에서는 딱 9만9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구입을 했죠.
원래는 14만9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배송비가 조금 비싸 고민을 했지만 다른데 구입해도 배송비는 비슷하게 들꺼같고
그래서 얼른 구입을 해버렸어요.

구입을 하고 언제 올까 언제 올까 한 2주가 지나서야 배송이 왔어요.
인내심이 필요한 곳 같기는해요.
여기 배송이 그렇게 빠른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지역별로 배송료도 다르구요.
그래서 물건을 한번에 내려서 지역별로 설치기사님이 돌아다니면서 설치를 하시는 듯했어요.
집에 오신 기사님이 저녁 8시 다되서 왔었는데
배송할 곳이 더 남았더라구요.

배송기사님이 딱 틀만 만들어 주시고 갔네요.
그리기고 바구니 1개는 샘플로 만들어 주시고요.

요런 아이들을 신랑과 앉아서는 드라이버로 둘이서 바구니를 열심히 만들었다지요.
다만들고 나니 손이 아파서ㅠ
집에 전동 드라이버가 있어야 겠다 했어요.

완성된 바구니의 모습이예요.
여기에 이제 옷만 입혀서 씌워주면 되요.

옷은 한번 빨아야 하기에 바구니만 넣어 봤어요.
흰색에 깔끔하게 설치된 모습이 빈공간에 놓아두니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아요.

옷이 다말라서 예쁘게 씌워서 위에 공간도 꾸며 봤어요.
저녁에 사진을 찍었더니 나름 분위기 있는 공간이 만들어 졌네요.
좋은 가격에 비록 많은 기다림이 필요했지만,
마음에 드는 가구를 찾아서 좋았아요.

이 사이트에서 핫딜이 괜찮은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이 은근 많더라구요.
종종 이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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